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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서판

류창희 2017. 2. 21. 13:47

身言書判(신언서판) 



당(唐)나라 때부터 인물을 선발하는 척도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삼았다.



身은 신수 즉 威容 외모다. 신체 건장하고 위풍이 당당해야 했다. 

言은 언변(言辯) 즉, 言論 이다. 청산유수같은 말솜씨가 있어야 했다. 

書는 文筆이다. 글씨는 곧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여겼다. 

判은 판단력이다. 사물의 시비를 가릴 수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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