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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삼토

류창희 2017. 2. 25. 20:27

一飯三吐



공자가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이자 성인으로 칭송한 주나라의 주공은

밥을 먹다가도 누가 찾아오면 먹던 음식을 뱉고라도 만나는, 

'일반삼토(一飯三吐)'의 자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국정에만 전념하는 정치인들의 귀감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일반삼토. 

밥 한 그릇 먹는데 세 번 뱉을 정도로 국정에만 전념하는 

일반삼토 총리를 구하는 것은 이리도 어려운 일인가? 


손석희 앵커브리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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