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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류창희 2017. 2. 21. 13:47

釋迦牟尼(석가모니) 


 


석가모니(釋迦牟尼)

 

  석가모니는 梵語 S'akya(샤캬)와 muni(무니)의 中國式 音譯으로 

「샤캬족 出身의 聖人」이라는 뜻이다. 

불교의 교조로 석가, 석가문(釋迦文), 석존(釋尊), 세존(世尊), 석가세존(釋迦世尊)이라고도 한다. 

지금부터 2천5백40 년전,

현재 인도와 네팔 접경지대 성주 슈도다나왕(淨飯王)의 太子로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다. 

성은 고타마(Gotama),이름은 싯다르타(悉達多, Siddhartha)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했고 사색을 즐겼다. 

어떤 선인이 그의 관상을 보고 『세속에서는 훌륭한 왕,축가하면 부다(佛陀, Buddha)가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여 부왕은 그의 출가를 막기 위해 서둘러 결혼 시켜(19세) 

라훌라(羅羅, Rahula)라는 아들까지 낳게 했지만 

생로병사라는 안간의 기본적 고뇌 때문에 마침내 출가한다(29세). 

사문에 든 그는 걸식과 함께 여러 스승을 사사(師事)하면서 

6년동안 고행하고 보리수 나무밑에서 길상초(吉祥草)를 깔고 앉아 

명상한 지 7일만에 대오각성(大悟覺醒)하여 부처(佛陀)가 된 것이다.  


 그후 45년에 걸쳐 포교활동을 하다 80세에 열반에 들었다. 

제자들이 왕중왕(王中王)의 禮로 다비(茶毘)를 행하자 사리가 여덟말 여덟되나 나왔다고 한다. 

지금도 그가 태어난 룸비니동산,성도한 부다가야,최초로 설법을 행한 마가다야, 

입적한 쿠시나가라를 불교의 4대성지(聖地)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