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희 2017. 3. 12. 12:08


슬관(蝨官) : 나라를 좀먹는 악덕 관리.

슬처곤중 (蝨處褌中) : 이가 잠방이 속에 숨어 삶.

식견이 좁아 목전의 편안만을 만족히 여김의 비유.

슬처두수이흑 (蝨處頭而黑) : 흰 이도 머리에 있으면 까매짐.

사람도 사귀는 사람에 의하여 성질이 변함의 비유.

 

() : 포유동물의 외부에 기생하여 피를 빨아먹는 작은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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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앉은자리 선자리에서 당당해지려면
'제밥벌이'를 해야한다
슬관 (蝨官)처럼, 잠방이 속에 숨어 사람의 피나 빨아먹는 이가 되어서는 안된다
나도 남편도 아들도 며느리도 손자도 ...
살아있는 동안, 우리 가족 모두는 기생하는 곤충이 되어서는 안된다
밥값을 해야 사람이다.


2017년 3월 10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대통령 탄핵인증을 지켜보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답게 살아야겠다는 다짐^^